세계 유수의 디자인 이벤트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 「폴리 살로네(거리의 전시)」. 국내외 기업이 밀라노 시내 갤러리와 쇼룸 등에서 개최하는 개성을 살린 전시다. 2023년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화후 처음으로 통상 개최가 되어, 세계로부터의 방문객으로 뜨겁게 활기차게 되었다. 일본에서 출전한 주목 기업 6사를 소개한다. HIDEO: 유럽 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고급 욕조 브랜드 「HIDEO(하이데오)」는 세계의 리조트 호텔이나 고급 주택용의 욕실을 제조 판매하는 잭슨(도쿄·항)의 창업자, 시미즈 히데오씨가 2021년에 새롭게 시작한 욕조 전문 브랜드. 들어가기 쉬움, 안전성, 쾌적성, 디자인성을 추구해, 욕조를 지금까지 없는 고급 가구로 진화시켰다. 추구를 거듭한 후에 도달한 심플한 포름은, 온화한 곡선과 세련된 얇은 엣지가 인상적. 식물(옥수수) 유래의 수지를 베이스로 하는 「Cristalplant」를 사용해, 매트로 실키인 촉감 기분이 특징이다. 22년은 밀라노 교외에 쇼룸 ‘HIDEO Milano Studio’를 개설해, 유럽 시장의 개척을 향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디자인상 「German Design Award 2023」의 「엑셀런트 제품 디자인 버스&웰니스」부문에서 하이데오의 「TT-1770/Teatro」와 「IN-2160/Infinity」의 2 제품이 수상. 또한 하이데오 'SR-1520/Serena'는 세계의 뛰어난 디자인을 선사하는 이탈리아 디자인상 'Archiproducts Design Awards 2022'를 수상해 디자인 어워드의 트리플 수상을 달성했다. 향후 유럽에서의 현지 생산 체제의 본격화와 제품 라인업의 확충, 영업 활동의 강화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번 출전에서는 신제품 「ES-1600/Essenza」를 일본에 앞서 발표했다. 언뜻 간단하게 보이지만 섬세한 가장자리와 조각 같은 다리 부분, 몸에 친숙한 팔걸이와 발 마개, 도자기와 같은 질감으로 심신의 릴렉스를 추구한 욕조가되어있다. 고객은 어디까지나 하이엔드로, 신뢰할 수 있는 이업종의 고급품 메이커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시미즈씨는 말한다. 트렌드와 마케팅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서로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 고객에게도 신뢰하는 브랜드로부터의 소개라면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시미즈씨는 1982년에 잭슨을 창업해, 고급 욕조 브랜드를 구축했지만, 지금 또 하이데오라고 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해외에의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Yamaha : 악기를위한 재미 있고 부드러운 디자인 가구 100종류가 넘는 악기를 제조해, 피아노에 이르러서는 성능도 판매 점유율도 세계 톱 클래스. 그런 야마하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를 넘어 4년 만에 디자인 위크에 단독 출전. 2005년부터 6번째가 된다. 회장에는 가와다 학소장이 이끄는 야마하 디자인 연구소 특유의, 음악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 디자인 철학을, 훌륭하게 형태로 한 제품이 줄지어 있었다. 이번에는 밀라노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였기 때문에, 과거의 디자인전에 비해 방문객 수는 적었지만, 「지금까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많은 미소를 접할 수 있었다」 라고 가와다씨는 말한다. 전시된 것은 악기와 함께 사는 것이 즐거워지는 아이디어 넘치는 11종의 가구. 연주자에게 있어서 소중한 악기이지만, 피아노를 제외하고는 연주할 때 이외는 소재한 듯이 방의 구석 등에 놓여져 있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좌우로 흔들 수 있어 몸을 기대고 쉬거나 옷을 걸 수 있는 기타 거치대 Swing with me(나와 스윙). 가장자리 아래의 힘센 역할인 메트로놈을 주역으로 하는 메트로놈 거치대 Tell me(가르쳐줘). 액자처럼 꾸밀 수 있고 꼬리를 연상시키는 현 수납도 달린 바이올린 수납 Meow(먀오). 끌어안고 연주하는 악기이므로 파트너와 같은 존재가 되는 콘트라베이스 수납 Lean on me(나에게 기대어). 그림과 같이 수납할 수 있는 건반 하모니카 수납장입니다.자신을 대신해 소중히 안아줄 수 있는 Leave it to me(나에게 맡겨)입니다." 야마하가 코로나 화후에 처음 발표한 작품은 하이테크를 추구한 것도 세계의 다양한 과제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도 아니고, 일상 속에서 사람을 안심하고 따뜻한 기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변화가 심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를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가와다 씨. 일상생활에 다가온 이 제품은 밀라노의 중심지에서 떨어진 야마하의 전시를 일부러 보러 온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히 잡고, 야마하가 또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조용히 전하고 있었다. 프로토 타입이었지만 세부까지 정중하게 만들어져 '제품화를 기대한다'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한다. 가와다씨는 또 “디자인의 역할이나 목적이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공유해, 새로운 궁리나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동료의 존재를, 이번 출전에서는 강하게 느꼈다 "라고도 말한다. 그리고 세계의 무대에서 당당하게 말해, 리얼한 반향을 얻는 것으로, 스스로다움을 닦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실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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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가 2023년 5월부터 정식 사업화한 서브스크립션(정액 과금) 호텔 서비스 「TsugiTsugi(쓰기트기)」에서는, 이용자 및 무료 등록 회원용으로 여행지·숙박지를 ChatGPT(채팅 GPT)가 제안하는 AI( 인공지능) 채팅서비스 「여행지 콘세르쥬 旅先(たびさき)こんしぇるじゅ」를 제공. 4종류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이용자의 요구를 근거로 여행을 도와준다. 次姫 "호텔 레스토랑이나 여관의 요리에 정통한 이 제가 당신의 호텔 선택을 도와드릴게요." 필자 "바다의 행복을 자랑하는 호텔을 알려주세요" 次姫 " 호호, 해산물을 자랑하는 호텔을 찾으세요?특별히 좋아하는 생선이나 요리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필자 " 회가 맛있으면 좋겠어요.오오토로, 하마치…" (중략) 次姫 " 호텔 제안입니다.미야코지마 도큐호텔&리조츠 해산물을 자랑하는 호텔에서 맛있는 회(특히 참치 대토로)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딱 맞아요." 이런 식의 교환으로 추천할 만한 여행지나 숙박시설을 제안해 주는 독특한 채팅 서비스가 있다. 토큐가 2023년 5월부터 정식 사업화한 정액제 회유형 숙박 서비스 「Tsugi ツギツギ」의 회원 전용으로 제공하고 있는 채팅 서비스 「여행지 콘세르쥬こんしぇるじゅ」다. 유인채팅이 아니라 ChatGPT가 답변을 해준다. Tsugi Tsugi는 도큐가 전개하는 구독형 숙박 서비스로 대상 호텔은 전국 110개에 달한다. 「도큐 REI 東急REI」 「엑셀 호텔 도쿄 Express エクセルホテル東急」 「도큐 스테이 東急ステイ」 「도큐 바케이션즈 東急バケーションズ」 등 도쿄 급행 그룹 각사의 호텔 외에 JR 홋카이도 호텔스 JR北海道ホテルズ(삿포로시)의 「JR 인 JRイン」, 시즈오카 철도(시즈오카시)의 「정철 호텔 프레지오 静鉄ホテルプレジオ」 등 외부의 호텔 체인도 참가합니다. 도큐 가부키초 타워 내에 막 오픈한 고급 호텔도 숙박 대상에 포함됩니다. 숙박 플랜은 30연박부터 월 14박, 월 5박, 월 2박까지 4종류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등장한 구독호텔 상당수가 1곳 체류형인 데 비해 Tsugi Tsugi는 '돌아갈 곳을 뚜벅뚜벅 도는, 여행하는 듯한 삶의 방식'이라는 콘셉트대로 자유롭게 옮겨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자유도의 높이는 매력인 동시에 어디를 여행하고 묵으면 좋을지 망설임도 생긴다. Tsugi Tsugi 사업을 주도하는 도큐 호스피탈리티 사업부 사업 전략 그룹 주사 카와모토 이치봉씨는(東急ホスピタリティ事業部事業戦略グループ主査の川元一峰氏) "각 숙박 시설의 정보, 시설 주변의 관광·레저 정보는 이미 있지만,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해 온 선행 체험의 이용자로부터, 「여행지·숙박지 선택을 망설였다」라고 하는 소리가 많이 있었다. 숙박시설·관광정보를 바탕으로 플랜을 세우는 것은 손이 많이 간다. 그런 과제와 마주하는 과정에서 컨시어지에 상담하여 여행지나 숙소를 제안받는 기능을 챗봇에 구현할 수 없을까 생각했다. 그 순간, ChatGPT가 일약 화제가 됨에 따라, 사업화에 맞추어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자유문으로 회답하는 ChatGPT 대응의 개발을 진행시켰다"라고, 도입의 계기를 설명한다. ChatGPT 대응의 여행지 콘세르쥬こんしぇるじゅ의 개발을 하청받은 것은, 빅데이터 분석, 앱·Web사이트 개발등을 다루는 아문젠アムンゼン(도쿄·스기나미) 대표인 영천 케이스케씨川圭介氏. TsugiTsugi 선행 체험의 이용자로, 시설 선택에 망설이는 유저의 기분을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이해하고 있었다. 여행지 콘세르쥬こんしぇるじゅ의 특징은 우키요浮世絵에 세계관을 키비주얼로 삼아 4종류의 AI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호텔 레스토랑이나 여관의 요리에 밝은 「츠기히메次姫(つぎひめ)」, 아이를 동반한 여행용 호텔·여관에 정통한 「고지로小次郎」, 온천·대욕탕이나 수질의 정보를 잘 아는 「오츠기기야마 おつぎ山」 그리고 숙박 시설 전반을 잘 아는 시골 좋아하는 개구리 「부지가에루 ブジガエル」의 4종류. 말투나 입버릇, 사전에 학습하고 있는 내용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제안 내용은 다르다 개성을 갖춘 인간다운 대답이 특징이다. ChatGPT가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나? 좀 어긋난 제안도 매력의 하나 ChatGPT를 활용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 AI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보를 생성하는 ハルシネーションhallucination(환각)이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그대로 도입하면 실재하지 않는 숙박시설이나 대상 외 호텔을 마음대로 추천해 오해를 살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단어나 문구를 벡터화하여 숫자 나열로 바꾸고, 사용자 측 요청 입력도 숫자화해 비교하고, 문의하는 'embed API'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ハルシネーションhallucination(환각)을 최소화하고 요청에 가까운 호텔을 추출, 제안할 수 있는 AI를 독자적으로 구축했다. 서비스 개시 후에도 접수되는 요청에 어떤 답변을 했는지 체크하며 매일 튜닝을 반복하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컨시어지로서 완벽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이 채팅 서비스의 장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바다가 보이는 호텔'이라는 요청에 도쿄 다마치의 호텔을 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확실히 도쿄만이 보이지는 않지만, 리얼 컨시어지라면 생각하기 어려운 제안이다. 그점은 우키요에 일러스트의 캐릭터를 제외하고 애교이다.] 그런 느슨함도 이 서비스의 재미 중 하나다. 여행지 콘세르쥬こんしぇるじゅ는 Tsugi Tsugi 웹사이트에서 무료 회원가입을 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역할로서는, 호텔 서브스크에 흥미를 가지고 회원 등록한 유저의 신청에의 유도, 또 이용중인 유저가 제안을 받아 여행을 만끽함으로써 다음의 이용으로 연결하는 리피트 촉진을 담당하게 된다. 무엇보다 Tsugi Tsugi 신청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여행지 콘실주로부터 제안받은 호텔을 후일 단발로 이용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토큐의 카와모토씨는, 「이용자 인터뷰에서는 별로 듣지 않았던 리퀘스트나 불만이 입력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요구의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장래에는 예약 시스템과 제휴해, 제안한 호텔에 그대로 예약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을 높여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챗봇에서의 ChatGPT 활용에 즈음해서는, 여행지 콘세르쥬こんしぇるじゅ와 같은 캐릭터 설정을 실시하는 것으로 완벽을 지나치게 요구하지 않는 것이, 조기 도입과 이용자 만족을 충족시키는 비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문 https://xtrend.nikkei.com/atcl/contents/18/00855/00003/?i_cid=nbpnxr_toprec_B01 |
八千代 / 老人デイサービス 야치요 / 노인 데이 서비스 Yachiyo / Senior daycare center 건축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이 생각나다 52칸 툇마루는 노인을 위한 데이 서비스다.클라이언트 이시이씨는, 지금까지 치매등의 진지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 그 사람다운 일상의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개호를 실천해 왔다.이 설계에 있어서는 치매나 장애가 있더라도 늙어가는 것이 일상과 분리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실현을 목표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남북으로 가늘고 길었으며 절벽 조례에 따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다.악조건이긴 했지만 깊이 2.5칸을 가진 툇마루와 같은 바닥을 일직선으로 마련해 메인 스트럭처인 목가구와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열린 툇마루로 지역에 대한 자세를 마련하고자 했다.거기에 거리인들이 이용하는 '카페 공방', '어르신들이 지내는 거실', '하룻바닥 같은 방과 욕실'의 3가지 기능에 외부 공간을 끼워 넣도록 배치하고 있다.큰 구조로서의 가구에 대해 지도록 작은 벽이나 볼륨을 삽입함으로써 사람을 위한 작은 위치를 흩뿌려 나갔다.특히 삽입된 건축요소의 경계, 즉 창가를 정성스럽게 마련하였다.예를 들어 카페와 테라스 사이의 창가에는 데이베드를 마련해 두툼한 틈새시장에 몸을 맡길 수 있도록 치수와 창호의 종류, 소재를 선정함으로써 혼자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거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장소는, 지역의 NPO나 이시이씨 동료의 협력에 의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장소가 되어 갈 예정이다.남의 손을 빌리고 싶은 인근 한부모 가정이나 등교거부 등 자녀들에게 설 자리가 됐으면 한다.이곳에 모이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지역 사람들 이제 그들의 관계가 조금씩 시작되려 하는 것이다.지역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정원 연못과 죽호 울타리는 지역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받아 함께 만들어 왔다.시끌벅적한 워크숍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지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이 건축은 다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절처럼 보이기도 한다.모두가 툇마루에서 주먹밥을 뺨치는 모습을 바라보면 이 건축은 근대 일본이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게 한다. 建築によって忘れてしまったものを思い出す 「52間の縁側」は、高齢者のためのデイサービスである。クライアントの石井さんは、これまでに認知症などのシリアスな問題を抱えていたとしても、ありのままその人らしい日常の暮らしを送れる介護を実践してきた。この設計にあたっては、認知症や障害があったとしても、年老いていくことが日常と切り離されずに過ごしていけるような環境の実現を目指して計画された。 敷地は南北に細長く、崖条例により建物を建てられる範囲が限定されていた。悪条件ではあったが、奥行き2.5間を持った縁側のような床を一直線に設け、メインストラクチャーである木架構と、様々なアクセスが可能な開かれた縁側で、地域に対する構えをつくろうと考えた。そこに街の人が利用する「カフェ・工房」、「高齢者が過ごすリビング」、「はなれのような座敷と浴室」の3つの機能に外部スペースを挟み込むように配置している。大きな構えとしての架構に対し、負けるように小さな壁やボリュームを挿入することで、ひとのための小さな居場所を散りばめていった。特に、挿入された建築要素の境界、つまり窓辺を丁寧に設えた。例えば、カフェとテラスの間の窓辺にはデイベッドを設け、厚みのあるニッチに体をあずけられるように寸法や建具の種類、素材の選定を行うことで、一人だけれど、他者と一緒に過ごせるような「居方」を生み出している。 この場所は、地域のNPOや石井さんの仲間の協力により、様々な人たちにとっての居場所となっていく予定だ。他者の手を借りたい近隣のひとり親家庭や、不登校などの子どもたちにとっての居場所になればと皆が考えている。ここに集まる高齢者、障害者、子どもたち、地域の人々、これから彼らの関わりが少しずつ始まろうとしているのだ。地域にじんわりと馴染んでいくために、庭の池や竹穂垣は、地域の人たちにも協力してもらい一緒につくってきた。賑やかなワークショップでの出来事ではあったが、様々な人たちがこの場所で居合わせ、過ごすさまを垣間見ることができた。この建築は橋のようにも、お寺のようにも見えてくるのだ。みんなが縁側でおにぎりを頬張る姿を眺めていると、この建築は、近代日本が無くしてしまった大切なものを思い出させてくれる。 Remembering What We Have Forgotten Through Architecture “Long house with an engawa” is a senior daycare center. The client, Mr. Ishii, is a caretaker who practices a style of care that allows people to live their lives normally, even with serious conditions like dementia. In designing this project, the goal was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aging is not thought of in isolation from everyday life, even with dementia or another disability. The site is long and narrow in the north-south orientation, and the building area was limited by regulations for building over cliffs. Despite the unfavorable conditions, we decided to lay a 2.5-ken (4.55 meters) wide veranda-like floor in a straight line welcoming the community with the main wooden structure and an open veranda that can be accessed in various ways. The building contains outdoor spaces between three main functions: a café and workshop for local residents, a “living room” for the elderly, and a tatami room and bath that echo a traditional hanare (detached room). Small walls and volumes were inserted to counterbalance the monumental structure, creating a scattering of small but human-scale spaces. Particular attention was paid to designing the boundaries between the inserted architectural elements–the windows. For example, a daybed was placed by the window between the café and the terrace, and the dimensions, fittings, and materials were selected so that people can rest their bodies in the nooks, creating an “ikata” (mode of being in place) that allows people to spend time with others even if they are by themselves. With the cooperation of local NPOs and Mr. Ishii's company, this building is set to become a place of belonging for many kinds of people. We all hope that it will become a safe space for single-parent families in the neighborhood who need help, or for children who are not attending school. Connections are beginning to form between the elderly, the disabled, children, and other neighbors who gather here. In order for the facility to integrate gradually into the community, the garden pond and bamboo fence were created with the cooperation of local residents. Through the lively workshop, we were able to catch a glimpse of how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might share their time in this place. The architecture resembles a bridge or a temple. Watching the people sitting on the porch enjoying their onigiri (rice balls), it feels like this architecture is a reminder of something important that modern Japan has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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